30살 되면서 저도 피부에 신경쓰자 싶어서 마스크팩을 샀어요. 참고로 건성이고 남자입니다.
보통 마스크팩 500원~1200원 정도 저렴한걸 사서 썼는데 이건 얼마나 좋길래 비싼지 궁금하고 오기로 사봤습니다.
비싼만큼 좋긴 좋네요. 가장 먼저 기존 저렴한 제품보다 끈적임 없는거 이거 참 좋구요. 그리고 미끈거리는 그런게 아니라 깔끔하면서 피부 표면자체가 좋아지는 느낌이라서 피부 좋아보입니다.
자고 일어났더니 기분 탓인지 얼굴이 좀 하얗게 보이고 그래서 좋은 옷도 골라입고 외출했습니다. 가격이 사악하지만 좋은 성분의 값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사용하렵니다.
나머지 4장 아끼지 말고 피부에 투자해보겠습니다.
스킨로션도 클랍으로 사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