래디언스 마스크는 사용한지 좀 됐어요. 벌써 4통?은 넘게 비운 것 같네요.
처음에는 사용법대로 자기 전에 바르고 자는 수면팩처럼만 사용했는데
최근엔 에스테틱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어깨너머로 배워서 다 래디언스로 활용해 보고 있어요ㅎㅎ
스팀타올팩 하고 나서 쓰기도 하고
모델링팩 전에 살짝 깔아주기도 하고
최근엔 유튜버분이 클렌징 밀크에 섞어써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!
마침 래디언스도 똑 떨어져서 클랍 클렌징밀크랑 래디언스 사서 일주일에 2-3번은 클렌징할 때
딱 손가락 한마디만큼 섞어서 클렌징해주는데요
클랍 클렌저는 처음 써보는거라서 이게 원래 이렇게 촉촉한건지
래디언스를 섞어서 그런건지 아무튼 엄청나게 촉촉합니다
세안 끝나고 나서도 피부에 수분이 찰박찰박 채워져 있는 느낌이에요
래디언스 하나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대로 사용하고 있어요.
이게 가능한 걸 보면 래디언스 자체가 효과가 좋은 것도 그렇고 또 자극도 없는 팩이구나 싶어요
너무 재밌어요ㅎㅎㅎ